동국대 총동창회
 
 
 
총동창회 주관 ‘제3회 만해통일문학축전’ 성료
  • 관리자 | 2017.08.30 12:10 | 조회 4071

    전영화 회장 “만해 대선배님의 유훈 계승, 발전시키는데 앞장”


    우리 총동창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만해 한용운스님을 기리는 ‘광복 72주년 및 만해탄신 138주년 기념 제3회 만해통일문학축전’이 3백여명의 학자, 문인, 동문, 불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29일 서울 성북구 심우장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 축사하고 있는 전영화 총동창회장과 참석하신 분들.


    전영화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만해 대선배님의 자주독립사상과 문학적 유훈을 계승, 오늘의 시대정신에 맞게 다시 꽃 피우고 승화시키는데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만해스님의 독립정신 및 민족문학 기여도를 재조명, 오늘날 통일한국의 미래사상으로 선양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 △학술발표회 △통일염원 전국노인백일장 △한국불교문학상 및 계간 <한국불교문학> 작품상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만해통일문학축전위원회(공동대회장 선진규ㆍ문효치)가 주최하고 동국대총동창회를 비롯한 한국불교문인협회, 만해사상실천연합, 대한불교청년회가 공동주관했다.


    ▲ 선진규 공동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학술발표회는 김용표(69불교) 동국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만해사상과 통일문학’을 주제로 열렸으며, 백일장은 ‘나무’ ‘소(牛)’ ‘통일’이 제목으로 주어져 문재를 겨뤘다.


    ▲ 격려사하고 있는 홍파 관음종 총무원장 큰스님.



    ▲ 심우장 입구.



    ▲ 심우장 뒤쪽. 


    ▲ 심우장 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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