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컴플라이언스위원장
서울고검장 출신 김후곤(법학84)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가 KT 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 내정됐다.
위원회는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KT가 2020년부터 운영하는 독립 기구로, 컴플라이언스 관련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김 내정자는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6년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서울고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