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준우승 모교 농구부에 금일봉 전달
박대신 총동창회장은 모교 농구부 준우승을 이끈 이호근 감독(오른쪽) 에게 금일봉을 전달, 격력했다.
박대신 회장 “동국인의 자부심 크게 빛내주었다” 격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12년만에 결승에 진출하여 동국의 위상을 빛낸 모교 농구부 이호근 감독에게 5월 13일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금일봉을 전달, 격려 했다.
모교 농구부는 5월4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대결한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박대신 회장은 이호근 감독을 접견한 자리에서 “모교 농구부의 준우승 소식은 우리 동문들에게 동국인의 자부심을 키워주는 큰 선물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같은 자랑스러운 소식들이 동국가족에게 계속 회자되어 모교에 대한 애교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칭찬 했다.
이호근 감독은 “평소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으며, 동문들께서도 응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선수들도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용맹정진의 불퇴전 기상으로 무장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감독은 박 회장에게 감독과 선수들의 싸인이 새겨진 기념 농구볼을 전달했다.
모교 농구부 준우승 기념볼 전달(왼쪽부터 이호근 감독, 박대신 총동창회장, 임선기 사무총장, 백승규 대학스포츠실 실장)
조우성 농구부 주장을 격려하고 있는 박대신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