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기자가 짚필중인 22번째 저서 기록깨는 사람들 스토리보드
김명수 인물전문기자가 집필중인 22번째 저서 기록깨는 사람들 스토리보드
김명수 인물전문기자가 집필중인 22번째 저서 기록깨는 사람들 스토리보드
프롤로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아니다. 월드컵, 세계선수권 우승자도 아니다. 필자가 주목하는 기록의 주인공들은 따로 있다.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을 만들어 나가는 고수들이 의외로 많다.
길없는 길을 개척해나가는 시민운동가, 세계최다- 최대- 최고의 소나무 화가, 얼음위 맨발 오래서있기 세계 최강 맨발 사나이, 매일 쇠를 한 근씩 먹는 인간 불가사리, 독학으로 외국어 신의 경지에 오른 고졸출신 영어 일어전문가 등. 하나같이 남들이 따라 하기 힘든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여 정상을 찍은 사람들이다.
코로나 시대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200억장 기부 선언한 기업인,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초고속 전뇌학습법 창시자. 지구를 3바퀴 반 돈 세계여행가, 아버지날-노인의날-세계어버이날 만든이도 등장한다.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없다. 기록이 없는 순간 나라도 사라진다. 인류역사 이래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성경도 인간의 상식으로 본다면 스토리텔링 기록이다. 전 세계 언어로 완전 번역된 성경 기록이 없으면 기독교의 메시지를 전달할 근거 역시 사라진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 종군기자가 따라붙는 이유 또한 죽음을 무릅쓰고 역사의 현장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기록으로 통한다. 말은 끝나는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말을 증거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록을 남겨야 한다. 필자가 발이 닳도록 기록을 세운 주인공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써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기록으로 남기는 이유다.
필자에게 기록은 글이다.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글을 쓴다. 나름대로 철학이 있다. 가능하면 공익적이고 선한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선한 글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기록에 도전하고, 기록을 세우고, 기록을 깨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책에 담았다.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대한의 국민들에게 삶의 지표가 될 지혜와 큰 발자취를 남기고 역사 속에 빛나는 별로 남은 우리의 과거 영웅 11명도 함께 실었다.
제1장. [죽은자는 말한다]
우리의 과거 영웅들은 죽어도 죽지 않았다.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서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 그들이 남긴 지혜와 업적은 과거의 역사박물관에 박제된 유물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우리 곁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죽은 자는 말한다. 11명의 축구 전사들이 월드컵 4강 신화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줬듯이, 역사속의 인물 11명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줄 위대한 선수들이다. 우리에게 다시 기적의 지혜를 줄 역사속 11명의 전사들이 국민의 함성을 들으며 등장한다.
김구, 세종대왕, 이순신, 유일한, 정약용,
김수환, 법정스님, 한경직,
김홍빈, 장성연, 김방일
제2장. [꿈/희망]
꿈은 희망이다. 꿈은 미래를 여는 문이고, 살아있다는 증거다. 꿈이 소박하고 작은 사람도 있고, 꿈이 크고 원대한 사람도 있다. 꿈이 없는 사람도 있고, 꿈만 꾸는 사람도 있고, 꿈을 이루는 사람도 있다.
강영권, 곽덕근, 고원태, 고하윤, 김승도, 김태연, 김호일,
노미경, 류동선, 숲이어도, 오준영, 육락현, 이돈희, 이연희,
이윤숙, 이영만, 장정희, 정진욱, 지선호, 최진일, 한한국
제3장. [나눔/봉사]
받는 기쁨은 그 때 뿐이다. 그러나 주는 기쁨은 평생 간다. 나눔의 성은 쌓을수록 견고하지만 부와 명성은 모래성과 같다. 성공하고 정상에 오른 사람(기업인)도 나눔에 인색하면 일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나눔과 봉사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가장 안전한 방어막이다.
박항진, 송해, 연태극기, 이선구, 정덕환, 진정군, 최정식, 황종문.
제4장. [도전]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도전하는 사람과 도전하지 않는 사람이다. 도전은 성공으로 가는 가속 엔진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도전은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김순영, 박노진, 박우용, 신지영, 안도현, 임상진, 어전귀,
조승환, 이장락, 현달형, 홍수환.
제5장. [학습]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평생 학습시대에서 학교 공부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 진짜 배움터는 학교 울타리 밖에서 마주치는 세상이다. 배움은 머리나 학벌과도 무관하다. 아무리 명문대 천재박사라 할지라도 학습을 멈추는 순간 넘치는 호기심과 배움의 열정으로 이를 악물고 파고들며 공부하는 자를 당해낼 수가 없다.
김봉중, 문성열, 박인옥, 신용선, 신종훈, 유차영
제6장. [혁신/창조]
인류역사에 업적을 남긴 사람들의 공통점은 혁신과 창조에서 출발했다. 혁신과 창조는 변화의 시대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며, 미래를 예측하는 바로미터다.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혁신의 씨앗을 심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
김웅회, 백낙영, 이종관, 정근모, 정성길.
제7장. [더 큰 미래로]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서 노력하며 더 큰 미래를 준비한다.
김용진, 박현주, 유광선, 이남한, 조영관.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